이라크 주권이양 한달째를 맞은 28일 오전 바그다드 북부 바쿠바의 한 경찰서 앞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68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했다. 미군 관계자는 "흰색 트럭이 경찰서 밖에 모여있던 사람들에게 돌진해 폭발했다"고 말했다. 중남부의 수와리야 인근 지역에서도 교전으로 저항세력 35명과 이라크보안군 7명이 숨졌다.
[AP]
이라크 주권이양 한달째를 맞은 28일 오전 바그다드 북부 바쿠바의 한 경찰서 앞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68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했다. 미군 관계자는 "흰색 트럭이 경찰서 밖에 모여있던 사람들에게 돌진해 폭발했다"고 말했다. 중남부의 수와리야 인근 지역에서도 교전으로 저항세력 35명과 이라크보안군 7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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