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원장 공모 방식 선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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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소비자보호원장이 처음으로 공개 모집 방식으로 선임된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27일 "최규학 원장의 임기가 다음달 30일로 끝나기 때문에 차기 원장을 공모 방식으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경부는 최근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소보원장 추천위원회를 구성,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3년 임기의 소보원장은 재경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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