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일본 오사카 (大阪) 주재 총영사에 윤형규 (尹逈奎) 국민회의총재특보를 임명했다.
또 주 (駐) 뭄바이 (옛 봄베이) 총영사에 도재승 (都在承) 주 지다총영사, 주 니가타 (新潟) 총영사에 홍성화 (洪性和) 여권관리관을 각각 임명했다.
尹오사카 총영사는 국무총리비서관.대통령비서관.주일본공보공사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대선직전 국민회의에 입당했다.
都뭄바이 총영사는 지난 86년 1월 주 레바논 1등 서기관 시절 현지 반군에 납치돼 곤욕을 치른바 있다.
이영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