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 4년 만에 우승 샷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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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카를로스 프랑코(파라과이)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브라운디어파크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밀워키 US뱅크 챔피언십에서 3언더파를 더해 합계 13언더파로 우승했다. 2000년 컴팩 클래식 이후 4년 만의 우승이다.

프레드 펑크와 브렛 퀴글리(이상 미국)가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2위였고, 지난해 우승자인 케니 페리(미국)는 9언더파로 공동 7위였다.

나상욱(20.엘로드)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1타를 잃어 합계 10오버파의 부진한 성적으로 공동 82위에 머물렀다.

성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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