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피 흘리는’ 광고판 화제…광고 효과‘만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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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파파쿠라 지역에 설치된 ‘피 흘리는’ 광고판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비가 오면 해맑은 소년의 얼굴에서 피가 흘러내린다. 비가 오면 사고가 발생해 피를 보기 쉬우니 안전 운전을 하라는 메시지다.

소년의 해맑은 얼굴에 피가 나기 때문에 보는 이들의 거부감을 일으킬 만도 한데, 이 피흘리는 광고판은 현지에서도 ‘명물’이다. 뜻밖의 광고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부활절 기간 동안 파파쿠라 지역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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