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병원은 존스홉킨스…2위는 메이요클리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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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존스 홉킨스 병원과 메이요 클리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가 뽑은 '미국 최고의 병원' 1, 2위에 각각 올랐다.

이 잡지는 20일자 최신호에서 미국내 6천4백여개의 병원을 대상으로 16개 전문진료과목의 질적 수준을 알려주는 각종 자료와 병원의 지명도 및 환자사망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의 순위를 발표했다.

종합순위 1위에 오른 볼티모어 소재 존스 홉킨스 병원은 전문진료과목중 부인과.이비인후과.비뇨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메이요 클리닉은 내분비 및 소화기 질환, 신경과 및 신경외과, 정형외과, 류머티즘 질환 등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종합순위에서는 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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