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농구]연대 3연승 결선리그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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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연세대가 제35회 전국대학농구연맹전에서 3연승을 거두며 결선리그에 올랐다.

연세대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남대부 B조 3차전에서 종료 버저와 동시에 터진 이재훈의 골밑슛에 힘입어 명지대에 95 - 94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같은 조의 한양대는 성균관대를 92 - 81로 누르고 1승1패를 기록했다.

A조에서는 김성철 (19득점).강혁 (19득점) 쌍포를 앞세운 경희대가 단국대를 91 - 58로 대파하고 2연승 했고 중앙대는 건국대를 1백7 - 92로 꺾고 1패 뒤 첫 승을 거뒀다.

강갑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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