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조은병원의 허리 건강지키기 ① - 97세 어르신도 척추수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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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의 발표에 따르면 전 인구의 약 80%는 일생에 한 번은 척추통증을 경험한다. 특히, 노인의 경우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정도로 척추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술 시 발생하는 통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나이 들면 누구나 허리는 아픈 거지 뭐’하면서 척추의 교정이 가능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걸 나이 탓으로 돌려버리고 수술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 우리의 몸은 점차 기능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그 중에서도 노년층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디스크라고 불리는 허리의 통증이다.

디스크는 추간판탈출증 이라고 불리며 이 경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보다 수술적인 치료가 훨씬 더 효과적이다. 하지만 60대 이후 노년층 환자 가운데 상당수는 당뇨나 심장병 등 한두 가지의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척추수술 자체가 어려울 때가 있다.

최근 더조은병원 에서는 수면부위마취 디스크수술을 도입해 노인들의 척추수술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고 기존 수술에 비해 수술을 동의하는 노인 환자들의 호응도가 높아졌다.

수면부위마취 디스크수술은 전신마취와 달리 수면상태에서 수술을 함으로써 수술 직후 바로 깨어날 수 있고 수술에 대한 기억이나 공포, 스트레스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당뇨나 심장병 천식 등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고령 환자들도 수면부위 마취를 통해 2시간 내에 쉽고 간편하게 수술을 할 수 있다. 수술 후 통증 또한 거의 없어 진통제 사용을 줄일 수도 있다.

‘허리에 칼 대면 안 된다’는 맹신으로 근거 없는 주변의 소문과 잘못된 상식에 의존하다 수술시기를 놓친 노인들에게도 부위마취를 통한 척추수술은 새로운 삶을 열어갈 수 있는 희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건강한 노후생활을 희망하는 노인들이 많아지면서 척추수술은 이제 더 이상 금기가 아니다. 80대 노인도 간단한 척추수술을 통해 통증 없는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게 된 상황에서 이제는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선입견에서 벗어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료출처: 도은식 더조은병원 대표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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