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7·21선거체제 돌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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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여야가 7.21 재.보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여야 각당은 2일 공천자 임명식과 지구당 개편대회를 잇따라 열고 필승결의를 다졌다.

◇ 국민회의 = 수도권 3개 선거구 후보에 대한 공천장 수여에 이어 선거구별 지원단장에 김봉호 (金琫鎬.종로) 지도위의장.김영배 (金令培.광명을) 전 국회부의장.한광옥 (韓光玉.수원팔달) 부총재를 각각 임명했다.

◇ 자민련 = 박태준 (朴泰俊) 총재가 재.보선 후보 공천장 수여식을 주재한데 이어 김종필 (金鍾泌) 명예총재가 직접 당사를 방문, 이들을 격려했다.

◇ 한나라당 = 이한동총재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지구당위원장 회의를 열어 총력지원을 다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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