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서비스 불만 24시간 내 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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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63주년을 맞는 금호산업 고속사업부가 ‘The Company of Korea 2009’ 시상식에서 신뢰기업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180여 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금호산업 고속사업부.

금호산업 고속사업부는 1946년 광주택시로 출발, 택시 두 대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국내 80여 개의 고속노선과 100여 개 직행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운송기업이다.

금호산업 고속사업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략은 고객 만족 경영과 윤리경영이다.

금호산업 고속사업부의 고객 서비스는 ‘차량 청결’에서 시작된다. 차량은 곧 회사의 얼굴이라는 인식 아래, 날씨와 관계 없이 세차 후에 운행함으로써 고객이 상쾌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고객만족팀을 발족시켜 고객 민원 전담부서로 운영하고 있다. 제기된 민원에 관해서는 24시간 내에 회신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 밖에 금호산업 고속사업부 윤리경영팀은 최하위 조직인 팀과 영업소까지 각자가 수행해야 할 윤리지표를 스스로 설정해 매월 정기적으로 체크·평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금호산업 고속사업부는 안전·친절·봉사 등의 기본 가치를 소중히 계승해 고객 불만을 최소화 하는 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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