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이천본사, 청소년범죄 예방 자원봉사단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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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산업체가 직접 나서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을 펼친다.

현대전자 (대표 金榮煥) 는 18일 현대전자 경기도이천 본사에서 노사합동으로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자원봉사단을 업계 처음으로 발족했다.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순찰차와 무전기 등의 장비를 동원, 매월 첫째와 셋째 수.금요일 퇴근후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회사 주변 주택가와 상가를 중심으로 계도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현대전자 김영환 사장과 김만재 (金萬載) 노조위원장, 김진태 (金鎭太)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유승우 (柳勝優) 이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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