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황소개구리 한마리 1천원'현상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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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울산시울주군은 황소개구리 1마리에 1천원씩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

올챙이는 1㎏에 1천원씩 준다. 울주군 관내 1백6곳의 전 저수지와 하천 등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된 황소개구리를 완전 소탕하기 위해서다.

울주군은 지난 4월부터 대대적인 황소개구리 소탕작전에 나섰지만 별 효과를 얻지 못하자 17일 '황소개구리 소탕 포상제' 를 마련했다.

울산 =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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