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수영 자유형 100m 세계기록 무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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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수영 자유형 100m 세계기록 무효

국제수영연맹(FINA)은 23일 알랭 베르나르(프랑스)의 남자 자유형 100m 세계기록(46초49)이 승인받지 않은 첨단 수영복 덕분이라는 이유로 무효 처리했다. 이로써 이먼 설리번(호주)의 47초05가 세계기록으로 남게 됐다.

◆허정무 감독, 남아공으로 출국

허정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컨페더레이션스컵 참관을 위해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출국했다. 허 감독은 준결승전과 3~4위전, 결승전을 관전한 뒤 대표팀의 루스텐버그 등지 베이스캠프 및 훈련장 후보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KBO-안산시 돔구장 양해각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안산시는 23일 안산 돔구장 건립과 프로야구 연고팀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안산시는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유치에 힘쓰고, KBO는 돔구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인천도시공사 핸드볼, 코로사 눌러

인천도시개발공사가 23일 충북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09 다이소 핸드볼 슈퍼리그 2차대회 남자부 풀리그 웰컴크레디트 코로사 전에서 엄효원이 10골을 몰아친데 힘입어 27-22로 승리, 3승1무4패를 기록했다. 코로사는 3승5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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