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경영’을 중시하는 지대섭 대표이사는 고객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부터 고객의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있으며, 일반 고객들을 패널로 위촉해 상품·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또 온라인상에서 고객체험단을 운영해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애니카봉사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화재에서 눈에 띄는 브랜드는 ‘애니카’와 ‘올라이프(Allife)’를 꼽을 수 있다. 국내 자동차보험 고객의 약 3분의 1을 책임지고 있는 ‘애니카(anycar)’는 국내 금융 브랜드 개발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롤 모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라이프’는 고객의 생활 전반에 걸친 보장을 의미하며 질병, 상해, 재산, 일상생활 배상 등 장기보험상품을 포괄하고 있다. 올라이프는 ‘생명에서 생활까지 보장한다’는 ‘생활보험’으로 삼성화재의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2004년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컨설팅 서비스’를 선언, 전문 컨설팅 조직인 RC(Risk Consultant)를 통해 각 고객의 특성에 맞춘 1대1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