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물과 바람이 소리되어 만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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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허균 한국민예미술연구소장과 사진작가 이갑철이 누각과 정자 51곳을 골라 역사와 풍광을 온전히 담아낸 『한국의 누와 정』(다른세상, 400쪽, 2만8000원)을 냈다. 사진은 임천정원 가운데 가장 뛰어난 곳으로 꼽히는 전북 장수군 계북면 양악리에 있는 용연정. 조선 초 문신 정존성이 즐겨찾던 덕유산 토옥동계곡에 그 후손들이 세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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