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청소년·자원봉사자 등 위한 음악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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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청소년.자원봉사자 위안잔치및 두팔벌려 사랑안기대행진 음악회' 가 오는 13일 오후6시 강원대 백령문화관에서 춘천지검주최로 개최된다.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의 홍보와 불우청소년을 돕기 위해 KBS춘천방송총국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성세대와 청소년들이 서로의 사랑과 관심을 확인하는 기회를 갖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쿨, R.e.f 등 청소년에게 인기가 높은 신세대가수들을 비롯, 현철.설운도.김국환.길은정 등 기성가수들이 무료로 출연하며 손범수.임성민 (여) 씨가 사회를 본다.

춘천지검은 이번 음악회에 소년소녀가장.보호관찰청소년.중고생.자원봉사자와 일반시민 등 2천여명을 초청하며 각각 30명의 소년소녀가장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매결연식도 갖는다.

또한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행사장에 청소년을 위한 기금함을 마련, 결식학생을 도울 계획이다.

춘천 =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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