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6월 1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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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구촌 M&A 바람

전세계적 M&A 붐으로 21세기 기업 개념까지 바뀐다. 국적.업종을 가리지 않는 짝짓기로 정보.상품.서비스의 전통적 개념이 도전받는다. 지구촌의 업계 패권을 향한 합종연횡들.

일자리 개척 공무원들

공무원들이 실직자 일자리 개척에 나섰다. 부산지방노동청 공무원들은 사업장을 일일이 방문해 구직자를 연결, 5개월만에 1천3백여명을 취업시켰다. 정성을 들이면 성과도 나오게 마련.

엉터리 직업분류표

정부의 직종.직업 분류표가 직업 변화를 못따르는 엉터리 투성이다. 정보검색사 등 최신 직종들은 빠지고 이미 사라진 직종이 버젓이 나와 있다. 이래서야 효과적인 구인.구직 연결이 제대로 될지….

정보문화의 달 행사

매년 6월은 '정보문화의 달' - .지방선거와 월드컵열기에 밀려 뒷전에 나앉은 듯한 모습이나 올해만큼 풍성하고 견실하게 준비된 행사도 없다. 특히 경제난 해결을 위한 각종 정보.정보화교육은 큰 도움이 될 것같다.

중위권에 머문 박세리

항상 우승을 자신할 수 없는 경기가 골프임이 다시 입증됐다. 또 한번의 우승기대를 안겨주었던 '슈퍼 베이비' 박세리가 3라운드 74타로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재연되는 비틀스 열풍

사상 최대의 문화상품이라 할 수 있는 비틀스를 만들어 낸 명 프로듀서 조지 마틴. 그의 마지막 비틀스 제품이 명 배우들과 음악인들의 동참으로 또다시 비틀스 열풍을 재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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