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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남도, 소상공인 자금 지원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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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상공인 자금 지원

충남도는 15일부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에게 5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건설업·광업·운수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기타업종은 5인 미만이다. 업체 당 지원한도는 창업·경영개선자금 2000만원이다. 금리는 시중은행 대출금리지만 2년 거치 일시 상환일 경우 도에서 이자 2.0%를 보전해 준다. 또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일 경우에는 도에서 1.75%의 이자를 보전해 주기로 했다. 자금은 천안·아산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신용보증 신청은 아산에 있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하면 된다.

◆아르바이트 대학생 모집

충남도는 도와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행정사무 보조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7월6일~8월 7일까지 25일간이며 1일 임금은 3만2000원이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재학증명서·주민등록등본으로 22~26일 사이 도청 자치행정과(본관3층)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30일 도 홈페이지(www.hungnam.net)에 발표된다. 문의 충남도 자치행정과 (042)220-3170.

◆천안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천안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의용소방대원·수난구조관련 단체 등 민간봉사자 56명과 소방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2인1조로 수변 순찰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천안소방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북면하천 등에 위험 경고판과 구명함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충남북부상의 불당동 이전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천안시 원성동 시대를 마감하고 불당동으로 이전했다. 충남북부상의는 지난 12~14일까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492-2번지에 신축한 충남경제종합센터로 이사를 마무리하고 15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보고 있다. 불당동 충남경제종합센터는 대지 3297㎡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0층(연면적 1만7506㎡)건물로 북부상의는 9층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전 북부상의 건물에는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7~8층)가 입주해 업무를 보고있으며 다음 달에는 기술신용보증기금도 이전할 계획이다.

◆음봉파출소 문열고 업무 개시

아산 음봉파출소가 15일 첫 업무를 개시했다. 그 동안 음봉면은 출동 편의를 고려해 11개 리는 둔포지구대에서, 탕정면과 인접한 5개리는 탕정파출소에서 관할했다. 행정구역과 경찰관할 구역이 이원화돼 주민들의 혼란과 불편이 가중되고 꾸준히 파출소 신설 민원이 제기됐었다.

◆천안 ‘지역 자율방재단’ 출범

각종 재난 발생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의 첨병 역할을 맡을 ‘지역 자율방재단’이 출범했다.
  천안시는 15일 오후 2시 시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지역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역 자율방재단은 읍·면·동별로 지역 실정에 밝고 사명감 있는 주민 278명이 참여하는 방재전문 민간조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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