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야구장,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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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5일은 제76회 어린이 날. 부산에서는 이날 오전9시부터 사직야구장에서 어린이 날 기념식및 축하공연이 열린다.

축하공연에서는 ▶모형항공기와 자동차 시범쇼 ▶헬리콥터 기념비행과 긴급구조 119소방 시범 ▶민속무예 택견 한마당.스카이다이빙및 패러글라이딩 묘기 ▶고적대 퍼레이드.매스게임.군악대 시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도 부산교육대학에서는 이날 오전10시부터 '어린이 날 놀이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놀이동산에서는 전통놀이와 현대놀이 ▶가족동산에서는 가족장기자랑.협동화 그리기 ▶이야기 동산에서는 구연동화 경연대회 등이 개최되며 축하 헬리콥터 비행과 119구조시범 행사등이 마련된다.

유치원생.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수 있다. 이날 시립박물관.미술관.충렬사.어린이 대공원.금강공원.태종대 유원지 등은 어린이및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들에 대해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부산〓강진권 기자

〈jkk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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