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통신]한국대표팀 내일부터 강릉서 본격 훈련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한국월드컵팀이 4일 오전10시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 모여 1차 훈련장소인 강릉으로 출발, 마무리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대표팀은 강릉에서 5일간 회복훈련을 한 후 9일 서울로 이동, 16일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 대비한 전술훈련을 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주전 스트라이커로 잉글랜드 아스날에서 활약하고 있는 데니스 베르캄프가 외국인으로는 네번째로 '올해의 선수' 에 선정. 베르캄프는 2일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축구기자와 자유기고가 등을 상대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아스날 주장 토니 애덤스와 리버풀의 18세 스트라이커 마이클 오언을 각각 2, 3위로 밀어내고 영광을 차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