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6.4지방선거를 한달 남짓 앞두고 주요지역 시.도지사 후보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경선을 시작했다.
국민회의는 25일 광주 실내체육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어 고재유 (高在維) 전광주광산구청장을 시장후보로 선출한 데 이어 29일 전북, 30일 제주, 다음달 1일 서울 등지에서 대의원대회를 잇따라 열어 광역단체장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손학규 (孫鶴圭).장경우 (張慶宇) 두 전의원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경기지사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문일현.신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