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시장 종교모임서 사과 발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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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이명박 서울시장은 1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종교인평화회(대표 백도웅 목사)의 긴급 공동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일반 시민과 이웃 종교인에게 공직자로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약속하겠다"고 말했다고 종교인평화회의 측이 14일 밝혔다. 종교인평화회의는 각 종교 지도자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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