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촌평]"누구도98년 SW혁신을 못 막는다" MS사 광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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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 "총리 아버지 때문에 자식들이 오히려 희생을 당하고 있다."

-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 부인 시티 하스마, 남편이 자식들의 사업을 만류하는 것은 물론 입찰자 명단에 자식들의 이름이 있을 경우 이를 거부하도록 관계부처에 지시까지 한다면서.

▷ "전쟁에는 통찰력이 필요하며 게티스버그는 이를 가르쳐주는 좋은 사례. " - 존스 홉킨스대의 팻 마티넬리 교수, 남북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게티스버그에서 매달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 "나도 알고 보면 따뜻한 남자. "

- 마카오 최대 범죄조직의 두목인 완 궉 고이, 자신이 결코 '무자비한 갱' 이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영화 '카지노' 의 제작비용을 댔다면서.

▷ "누구도 98년의 소프트웨어 혁신을 가로막을 수 없다."

-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신문광고, 최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미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미지 쇄신을 위한 대대적인 언론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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