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유치 축하 시민 한마당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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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2015년 여름 유니버시아드 유치 성공을 축하하는 시민 한마당 행사가 3일 오후 8시 광주시 동구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 광장)서 펼쳐진다.

행사는 전통 타악 공연단 ‘얼쑤’의 개막 공연, 2015 여름 유니버시아드 유치위원회의 집행위원장인 박광태 광주시장과 유치위원장인 한나라당 정의화(부산 중구·동구 )의원의 인사 말,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에는 가수 비와 쥬얼리·박화요비·전진·바비킴·솔비·윙크·부가킹즈·에프터스쿨·리쌍·노블리·김선희·윤양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6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유니버시아드 유치 성공에 관한 대 시민 보고회가 열린다. 보고회에선 2013 여름 유니버시아드 광주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이희범 전 무역협회장이 박광태 광주시장에게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정의화 유치위원장과 유병진 대학스포츠위원회 부위원장, 송기진 광주은행장, 정동구 한국체육대 명예교수, 김영환 연세대 교수, 홍양자 이화여대 교수 등 6명은 유치 과정서 힘을 보탠 공로로 감사패를 받는다.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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