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 신청 1차에 9만4천여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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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행정자치부는 지난 10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여 1차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예상인원 10만명을 조금 밑도는 9만3천8백14명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도별로는 부산이 1만6천2백93명으로 가장 많고 인천.경기.대구순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2만5천4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 신청자는 일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달 1일부터 7월말까지 황소개구리 퇴치.가로정비.산불감시 등 8개 부처가 준비한 20개 공공사업에 투입된다. 한편 다음달 15일부터 실시되는 2차사업의 참가신청은 20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 문의처는 행자부 실업대책상황실 (02 - 731 - 2975~8) .

박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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