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이자율경감 지원제도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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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여권은 일반 대출자.주택할부금융 대출자.농축수산업자의 도산을 막기 위해 이자율을 경감해주는 내용의 '채무자 지원제도' 도입을 검토키로 했다.

국민회의.자민련 양당 멕시코 방문조사단 (단장 柳在乾 국민회의 총재비서실장) 은 12일 'IMF극복을 위한 멕시코 사례와 정책방향' 이란 종합 보고서를 통해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기업 및 국민가계 붕괴를 막기 위해 멕시코가 도입한 바 있는 이같은 제도를 도입,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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