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성공·실패 확률 외식산업이 1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예비 창업자들은 성공하거나 실패할 확률이 가장 높은 창업분야로 외식업을 꼽았다.

계명대 김영문(44.경영학부)교수가 지난 2~4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창업정보.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 324명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설문에서 예비 창업자들은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로 외식업(37.5%)을 꼽았다. 다음은 유통업(17.6%), 신기술.벤처창업(15.7%).소자본창업(9%).교육분야(7.7%) 순이었다. 실패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도 외식업(26.2%)을 들었다. 다음은 제조업(21.9%), 신기술.벤처창업(13.3%), 유통업(10%), 인터넷 창업(8%)등을 꼽았다.

한편 ㈜영남외식컨설팅(www.food09.co.kr)은 식당창업 현장체험 교실(7월12~16일), 실전 밑반찬 요리 비법전수 강좌(7월13~9월14일 주1회)를 잇따라 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