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세옥 경찰청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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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67년 경위 임관때부터 각종 시험에서 한번도 1등을 놓치지 않은 수재형. 서울청 경비부장.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낸 경비통. 호남출신으로는 23년만에 치안총수에 올랐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널 정도로 꼼꼼하게 업무를 챙겨 부하들이 어려워한다.

정보.형사분야를 거치지 않은 것이 약점. 술.담배를 입에 대지 않으며 청렴결백하다는 평. 부인 박옥주 (朴玉珠.50) 씨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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