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비무장지대의 미군 부대에서 탈영해 월북한 찰스 젠킨스(64)를 사면해 달라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가족들이 미국 법무부에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현지 언론 '랠리 뉴스앤드옵서버'가 보도했다. 가족의 변호사는 "과거 대통령들이 베트남전쟁 당시 부대를 이탈한 병사들에게 관용을 베푼 것처럼 젠킨스의 사면도 부시 대통령은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P]
1965년 비무장지대의 미군 부대에서 탈영해 월북한 찰스 젠킨스(64)를 사면해 달라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가족들이 미국 법무부에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현지 언론 '랠리 뉴스앤드옵서버'가 보도했다. 가족의 변호사는 "과거 대통령들이 베트남전쟁 당시 부대를 이탈한 병사들에게 관용을 베푼 것처럼 젠킨스의 사면도 부시 대통령은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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