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대통령 어제 상도동으로 돌아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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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영삼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5년간의 공식 집무활동을 마감하고 오후5시 부인 손명순 (孫命順) 여사와 함께 상도동 자택으로 돌아갔다.

金대통령은 이날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문민정부의 역사를 매듭지으면서 나는 지난 5년간 우리 국민이 보여준 사랑과 협조, 질책과 충고를 참으로 소중하고 고맙게 생각하며, 한없는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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