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우리호랑이 전시 롯데호텔 고미술전문점 '단원' 우스광스런 호랑이는 민화 속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유난히 호랑이를 친근하게 여겼던 우리민족은 생활용품 곳곳에 호랑이의 친근한 모습을 새겨놓고 있다.
옛그림은 물론 옛 생활용품 속에 나오는 호랑이를 한데 모은 고미술전이 롯데호텔 내의 고미술전문점 단원 (02 - 779 - 5528)에서 열리고 있다.
잘알려진 까치 호랑이그림 외에 호랑이가 매그림과 함께 그려진 삼재부 (三災符) , 호랑이가 새겨진 장식용돌, 호랑이자수가 새겨진 흉배.인장 등 30여점이 28일까지 소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