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평양은 지금 DJ탐구…차분하게 분석 독자 관심 끌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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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6일자 11면 '평양은 지금 DJ탐구중' 은 차기정부 출범을 앞두고 북한내 움직임을 알아본 기사였는데 차분한 어조와 객관적인 자세가 좋았다.

격앙된 어조의 북한관련 기사들과 달리 담담한 어조로 김정일 총비서의 일정과 신년사 등을 분석해 기사의 신뢰도를 높여주었다.

김정일 총비서에 대한 평가 역시 북한최고권력자라는 시각에서 냉철히 다뤄져 바람직해 보였다.

경제문제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려있어 남북문제에 소홀해지기 쉬운 때 적절히 독자의 관심을 환기했다.

〈모니터 김장렬·박미현·이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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