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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내 장난감' 인형 대신 악어와 노는 4살 소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악어를 인형 삼아 가지고 노는 4살 소녀의 동영상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소개된 이 동영상에는 천진난만한 표정의 소녀와 악어 두 마리, 소녀의 아버지가 등장한다. 이 소녀는 악어 두 마리의 등에 올라타기도 하고 악어의 꼬리를 잡아끌며 즐겁게 논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위험해 보인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악어와 노는 소녀를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기만 하는 아버지의 행동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이 소녀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시절부터 악어와 함께 자랐고 악어들과는 평소 '친구'로 지내고 있다는 것이 소녀 아버지의 주장이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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