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웹사이트 첫선… 한글·영어 동시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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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박찬호의 공식 웹사이트가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박은 2월1일 웹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28일 설날을 맞아 새해인사를 겸해 웹사이트를 개통하는게 좋겠다는 주위의 권유를 받아들여 일정을 앞당겼다.

박의 웹사이트에선 박의 근황과 경기소식은 물론 지금까지 소개되지 않았던 각종 사진들도 공개된다.

박은 두달간 웹사이트를 시험운영한 뒤 회원도 모집할 계획이다.

박은 2월10일 개통기념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어린이팬 10명과의 화상전화를 통해 사이버 스페이스에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박의 인터넷 웹사이트는 개통 이틀만에 조회 1천건을 넘는 등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어.영어로 동시 서비스되는 박의 웹사이트 주소는 www.chanhopark61.com이다.

LA지사 =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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