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우정의 사절단' 명예회원 위촉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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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사단법인 우정의 사절단 한국중앙연맹 (총재 金鐘鍵.전법제처장) 이 주최한 주한미8군사령관과 아세안 8개국 대사의 명예회원 위촉행사가 15일 오후7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랜돌프 하우스 주한미8군사령관과 주한외교사절로 타와티아이 타비스리 (태국).우폰 민트 (미얀마).다툭 오마르딘 (말레이시아).마이클 테오 (싱가포르).자우하리 나타트마자 (인도네시아).구엔 반 추옹 (베트남).다토 아지즈 모하마드 (브루나이).에르네스토 기다야 (필리핀) 대사 등이 우정의 사절단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우정의 사절단은 지난 77년 지미 카터 전미국대통령이 제창해 설립된 범세계적 민간외교기구로 현재 한국을 비롯, 전세계 3백60여개 지역클럽의 2백만 회원들이 민간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李祺周 외무부차관.李康演 관세청차장.尹世榮 서울방송회장.李得洌 MBC사장.朴定洙 국민회의부총재.鄭東泳 국민회의대변인.朴豊彦 신성통상사장.李升圭 연세대의대교수 등이 참석해 친교를 다졌다.

배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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