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더 춥다…서울 영하9도 7일 한풀 꺾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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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5일 전국의 기온을 뚝 떨어뜨린 소한 (小寒) 추위는 6일 아침에는 더욱 떨어져 서울 영하9도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의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6일 아침에는 대관령 영하 14도, 서울.수원 영하 9도, 대전.청주 영하 8도, 광주 영하 5도 등 수은주가 더 떨어지겠다" 며 "이번 추위는 7일 낮 전국의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풀리겠다" 고 예보했다.

한편 울릉도.독도를 포함한 동해중부 전해상에 발효중인 폭풍주의보는 6일 밤 해제될 전망이다.

강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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