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후보 이규현이 부진한 출발을 했다.
한국남자피겨스케이팅의 희망 이규현 (경기고) 은 27일 전주실내빙상장에서 벌어진 97아시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석차 4.0을 기록해 8위에 그쳤다.
또 박준호와 진윤기도 9위와 10위에 그쳐 메달가능성이 흐려졌다.
한편 중국의 첸장리는 석차 0.5점으로 단독선두가 됐고 일본의 야마토 다무라는 석차 1.0으로 2위에 랭크됐다.
아이스댄싱 오리지널 댄스에서는 일본의 아야 가와이 - 히로시 다나카조가 석차 0.4로 1위로 나섰고 한국의 김희진 - 김현철조는 3위를 달렸다.
성백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