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부문별 경고·해법 일목요연하게 정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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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2일자 28면 '작년부터 잇단 경고신호' 는 지난해부터 우리 경제에 각종 경고신호가 있었음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줌으로써 이번 경제위기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었다.

금융부문.대외부문.실물경제에 나타났던 경고신호를 잘 정리해 전달했고, 특히 이같은 위기가 어떻게 극복되는 지에 대한 내용을 실음으로써 여타 기사들과 차별화됐다.

한편 같은 면에 게재된 '금융시장 마비 해결묘수는 찾아보면 있다' 는 이제까지 위기만 강조하던 기사들과 달리 소신있는 대안을 내놓은 것으로 돋보였다.

특히 성업공사가 기업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방안 등은 충분히 눈길을 끌 만했다.

(모니터 서승호.하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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