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통공예품 '전통한지' '전주부채' '남원목기' 등 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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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전북의 전통공예품인 '전통한지' '전주부채' '남원목기' 등이 으뜸명산품으로 육성된다.

전북도는 26일 "내년부터 3개 품목에 대해 젊은층 취향에 맞게 신상품.디자인을 개발, 으뜸관광명산품으로 집중육성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도는 전통한지의 경우 한지생산 업체의 협동화단지 조성등에 50억원, 제품개발에 10억원을 투자.지원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들 전통공예품을 현대화 시킬 경우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전주 =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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