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위의 조각품'… 재미있는 브로치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3면

○… '가슴 위에 전시되는 작은 조각품' .기존의 장신구 개념을 뛰어넘어 조형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각종 브로치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공예전문화랑 '크래프트하우스' 가 압구정동 이전 기념으로 마련한 '재미있는 브로치展' (23일까지) .이 전시회엔 무대미술가 윤정섭.서양화가 고영훈.건축가 김기연.패션모델 김동수.설치예술가 이윰씨등 비공예가 출신 15명이 자유로운 재료와 테크닉을 활용해 탄생시킨 브로치 70여점을 내놓았다.

온도계를 가슴에 달아서 체온이 올라가면 수은주도 올라가도록 만든 것등. (02) 546 - 2497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