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25장 위조 중국서 1억여원 인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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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8일 위조한 신용카드로 해외에서 1억여원의 현금을 인출한 혐의 (신용카드업법 위반) 로 金성일 (28) 씨와 李경진 (31.여) 씨등 2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金씨 등은 지난 7월 신용카드 복제기를 이용, 李모 (25) 씨등 25명의 신용카드 25장을 복제한 뒤 중국으로 건너가 현지은행의 현금인출기를 통해 모두 1억1백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정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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