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씨는 지난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500여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청계천 복원공사 성공과 청계천 가꾸기 문화성금 기금 마련을 위한 연주회를 열었다. 이날의 전체 수익금 3900만원 중 연주회 실비를 뺀 금액을 모두 기부한 것이다. 서씨는 이명박 서울시장과 유인촌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성금을 기부하면서 "청계천에 문화의 다리를 놓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철호 기자
서씨는 지난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500여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청계천 복원공사 성공과 청계천 가꾸기 문화성금 기금 마련을 위한 연주회를 열었다. 이날의 전체 수익금 3900만원 중 연주회 실비를 뺀 금액을 모두 기부한 것이다. 서씨는 이명박 서울시장과 유인촌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성금을 기부하면서 "청계천에 문화의 다리를 놓아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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