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원 기대이상 호투"
▶김응룡 해태감독 조계현과 강태원이 기대 이상으로 잘 던져줘 승리할 수 있었다.
물론 이종범도 잘 쳐줬다.
LG쪽에서 초반부터 선발을 교체하는 강수로 나와 나도 대타를 초반부터 기용했다.
만일 오늘 졌으면 초반에 대타를 기용한 것에 후회했을 것이다.
오늘 고비는 3 - 1로 앞서던 8회초 2사 2, 3루에서 심재학이 타석에 들어섰을 때다.
임창용이 잘 막아줬다.
4차전 선발은 이대진이다.
"타선 안 터져 속수무책"
▶천보성 LG감독 믿었던 타선이 터져주지 않은 것이 패인이다.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인 이종범에게 연속 홈런을 맞았다는 것이 아쉽다.
김기범.차명석.이상훈으로 이어지는 투수교체는 적절했다.
4차전 선발은 김용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