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실직자 5만 명에 ‘직업능력개발계좌’ 발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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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노동부는 실직자가 직업훈련 과정과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직업능력개발 계좌제’를 16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계좌에는 200만원이 들어 있으며, 직업훈련비를 결제할 때만 쓸 수 있다. 사용 기한은 1년이다. 이 계좌는 고용지원센터에서 발급한다. 올해 5만 명에게 계좌가 발급된다. 계좌를 발급받은 실직자는 직업훈련 과정과 시간을 골라 수강할 수 있다. 훈련을 받는 사람에게는 월 5만원의 교통비와 6만원의 식비 등 11만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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