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23일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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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립미술관(사진)이 23일 문을 연다. 창원시 사림동 경남도청내에 건립된 경남도립미술관이 23일 문을 연다. 202억원이 투입돼 4700여평 부지에 연면적 2688평(지하1층, 지상4층)규모로 일반 전시실.영상 전시실 등 6개의 전시실이 있다. 시청각실.어린이 미술교실.도서자료실 등도 있다. 국내외 우수 작품의 수집과 보존, 일반인과 어린이를 위한 교육.문화행사 등을 열게 된다.

개관 기념전으로 '경남미술의 어제와 오늘전''조각공원 작은 모형전''16세기 이전 경남 찻그릇전'등이 열린다. 월요일 휴관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 관람료는 500(어린이)~1000원(어른). 055-211-0331.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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