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방통위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 계획 세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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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는 공동으로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국산 무선 인터넷 플랫폼인 위피(WIPI) 의무화 정책이 폐지됨에 따라 모바일 콘텐트 사업자들이 다양한 개방형 플랫폼에 조기 적응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세 부처는▶공정 경쟁 환경 조성(정통부) ▶콘텐트 제작·유통 환경 개선(문광부) ▶이용자 위주의 서비스 환경 조성(행안부) 등을 통해 국내 무선인터넷 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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