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효진씨 수단 어린이 돕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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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탤런트 김효진씨가 다음달 8일 수단의 수도 카르툼을 방문해 15일까지 현지 어린이를 돕는 등 기아 체험을 한다. 수단은 20여 년간 내전으로 수백만 명의 사망자와 피난민을 낸 분쟁 지역이다.

이번 일을 주선한 국제구호기관 월드비전 측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몽골을 권했으나 김씨가 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겠다며 수단으로 가기를 고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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