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445.ポケべルと携帶電話 호출기와 휴대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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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古賀 : キムさん, (おそ) いですねえ. ポケべルで呼 (よ) んでみましょうか. カン : いや, だめでしょう. 地下 (ちかてつ) に (の) っていたら鳴 (な) らないから. 古賀 : それもそうですね. あっ, 彼女 (かのじょ) 携 帶(けいたい) 買 (か) ったんだった. カン : じゃあ, そっちにかけてみましょう. 番 (ばんごう) は?

고가 : 김왈숙씨, 늦네요. 삐삐를 쳐볼까요?

강 : 아니, 안될 거예요. 지하철에 타고 있으면 울리지 않으니까. 고가 : 그것도 그렇네요. 아, 그녀는 휴대폰을 샀었지. 강 : 그럼, 그쪽으로 걸어 봅시다.

번호는?

단 어 ポケべル : 호출기, 삐삐 (pocket bell) 呼 (よ) ぶ : 부르다, 여기서는 '호출하다' 鳴 (な) る : 울리다, 소리가 나다彼女 (かのじょ) :그녀, 그 여자携 (けいたい) :휴대폰, 핸드폰*** 해 설 문자로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는 삐삐도 있기는 하지만 숫자를 이용해 친구들끼리나 연인들끼리 자신들만의 비밀암호를 만들어 이용하는 것도 재미있는데, 일본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반화돼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 여러 개 있다.

예를 들어 1은 いち에서 い, 또는 ひとつ에서 ひ라고 읽으며, 4는 よ등으로 사용된다.

쉬운 것으로 114가 いいよ (좋아, 괜찮아) , 4949가 よろしく (잘 부탁합니다) 등이 있다.

그럼, 88951은? 정답은 はやく來い (빨리 와) 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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