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보름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리는 개기월식을 보였다.
17일 오전1시11분 달이 지구의 엷은 그림자에 가려 어두워지는 반영식을 시작으로 2시8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월식은 오전3시15분부터 4시18분까지 보름달 전체가 가리는 개기월식을 선보이다 5시25분터 반영식을 끝으로 6시22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내에서 추석 월식이 일어난 것은 지난 78년 9월17일 이후 19년만이다.
김형수 기자
한가위 보름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리는 개기월식을 보였다.
17일 오전1시11분 달이 지구의 엷은 그림자에 가려 어두워지는 반영식을 시작으로 2시8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월식은 오전3시15분부터 4시18분까지 보름달 전체가 가리는 개기월식을 선보이다 5시25분터 반영식을 끝으로 6시22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내에서 추석 월식이 일어난 것은 지난 78년 9월17일 이후 19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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