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부총리 "북한 개방 최대한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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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강경식 (姜慶植)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10일 북한이 세계화에 동참하도록 개방을 유도하고 지원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姜부총리는 이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IHT) 지 주최로 신라호텔에서 열린 '97년 코리아 서밋 (Korea Summit)' 에서 '지구촌화 시대의 한국경제 발전전략' 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姜부총리는 "북한의 개방은 북한 자체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나아가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위해 필수적" 이라고 강조했다.

이상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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